김해시 대동면 선후회 일동은 지난달 25일, 경상남도 보호대상아동 지원프로젝트 '희망을 잇다'에 동참해 200만 원을 후원했다. 선후회는 김해 대동면 출신 선후배 모임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지상무 회장은 "어린 시절 어렵게 자라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남다르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오늘도 주위에 함께하자는 이야기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희망을 잇다'는 경남도민·단체·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후원금액은 정해짐이 없다.

후원금은 자립 아동 식료품·살림살이·심리검사 지원에 사용된다.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055-237-9398)에 문의하면 된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남도민일보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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