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과정 수료·창업 준비중

올해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교육과 체험을 거친 12명 수료생이 창업 준비를 하고 있다.

경남신보는 30일 올해 하반기 교육생 12명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4주간 창업 교육과 12주간 점포 체험을 거쳤다. 교육생은 창업할 때 최대 2000만 원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교육생 8명 중 7명이 창업했다.

▲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신보
▲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신보

하반기에 참여한 김진경 교육생은 "혼자서 준비했으면 미처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은 문제점을 점포 체험과 창업 교육으로 발견했고, 보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철회 경남신보 이사장은 "창업하는 교육생에게는 보증 지원과 컨설팅 등 후속 지원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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