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0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 118명이었다. 100명대는 지난 2일(105명) 이후 28일 만이다.

지역은 △창원 53명 △양산 22명 △김해 16명 △거제 10명 △통영 7명 △산청 4명 △진주 4명 △하동 1명 △사천 1명이다.

감염 경로는 △창원 소재 의료기관(3) 관련 37명 △창원 소재 보육·교육 시설 관련 3명 △거제 소재 학교 관련 7명 △양산 소재 학교 관련 4명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1명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3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2) 관련 3명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32명 △조사 중 22명 △수도권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국외 입국 1명이다.

창원 37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3)' 관련 확진자다. 환자 30명, 종사자 7명이다. 이날 오전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했다. 전수 검사 결과 36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나온 층은 동일 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방역 당국은 심층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창원 3명은 '창원 소재 보육·교육 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창원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창원 5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1명은 서울 확진자의 동선 노출자, 또 다른 1명은 국외 입국자다.

양산 4명은 양산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누적 확진자는 41명이다.

양산 1명은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양산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양산 4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양산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김해 3명은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김해 3명은 '김해 소재 어린이집(2)'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김해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아동 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88명이다.

김해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김해 2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김해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거제 7명은 '거제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다. 학생 6명,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거제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거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통영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통영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산청 3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산청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진주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진주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하동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사천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1만 5075명, 입원·재택 환자는 899명, 누적 사망자는 52명이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6987명, 자가 격리자는 3409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1.5%, 완료 78.4%, 추가 5.7%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3032명이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는 4115명-3938명-3900명-4068명-3928명-3309명-30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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