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소속 박지연 산부인과 분만실 간호사가 미국진단초음파협회(ARDMS)에서 주관하는 국제 진단초음파 자격증을 취득했다.
1975년 설립된 미국진단초음파협회는 진단초음파와 혈관검사 부분에서 국제 기준으로 전문가 자격증을 인증하고 있다. 주 35시간·연 48주 이상 임상 경험을 갖춰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초음파 원리·기기시험·산부인과 영역을 평가해 모두 합격해야 한다.
박지연 간호사는 "양질의 초음파 검사와 진단, 경과 관찰 등 환자에게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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