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11월 한 달 동안 지역 예술인을 위해 무료 대관 전시를 마련한다.

임용택 도예가를 시작으로 박용수 도예가, 미술가단체 전시가 이어진다.

임용택 도예가(예인요)가 4일부터 7일까지 '김해 오토(烏土)다관' 전시를 선보인다. 작가가 직접 명명한 김해 오토를 이용한 '다관(茶罐)' 20여 점을 전시한다.

박용수 도예가(김해도예)가 9일부터 14일까지 '빛의 비상(飛上)'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 작품은 도자 조명등 20여 점이다.

마지막 전시는 미술가단체전이다. 그룹 '색의 선율'이 23일부터 28일까지 '2021 제4회 색의 선율전'을 펼친다. '색의 선율'은 김해 진영에 기반을 두고 서양화를 연구하는 단체다.

문의 055-345-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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