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전진에 앞장…정권 재창출 결의"

▲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21일 오후 '대선 승리 원팀 선언'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21일 오후 '대선 승리 원팀 선언'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들이 21일 '대선 승리 원팀 선언'을 하고 이재명 후보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간 민주당 도의원들은 이재명·이낙연·김두관 등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서로 다른 후보를 지지해왔다.

민주당 도의원 29명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에 따라 희비가 나누어졌다"며 "하지만 지금부터는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오로지 민주 정부 재창출이라는 대의를 위해 국민만 바라보고 원팀으로 전진해 나가는 길에 우리 경남의 도의원들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선거에 이어 진행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도 합심단결해 나아갈 것을 결의한다. 일치단결의 각오로 함께 힘을 모아 대선 승리와 지방선거 승리로 달려가는 데 민주당 경남도의회 의원 모두가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이어 "이재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