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이 27일 오후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바다마을 예술학교 성과발표회'를 연다.

바다마을 예술학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회관 프로젝트'로 통영국제음악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무료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한 이후 올해는 통영시민 6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하모니카·오카리나·가야금반 수업이 있고,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하모니카반 '연가', '아! 목동아' 메들리와 오카리나반 '보라빛 엽서', '사랑하는 마음', 가야금반 '아리랑 연곡', '통영 개타령' 등을 연주한다.

문의 055-65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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