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왕기 기자 기획기사 '벽을 깨고 성평등 정치로'

▲ 10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 10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민왕기 기자가 연재한 '벽을 깨고 성평등 정치로' 기사가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 10월 회의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

이 기사는 9월 7일 첫회 '여전한 여성정치 현실'을 선보인 데 이어 '2편 돋보이는 광주시의회' '3편 앞서가는 제주도의회' '4편 일상 파고든 제주 성평등'을 게재했으며, 이달 7일 마지막 편 '작은 것들을 위한 정치'가 실렸다.

손제희 위원은 "경남은 지역성평등지수 최하위 지역이고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가 '의사결정 분야' 광역·기초의회의 성비 불균형이다"며 "여성 정치 세력화를 이룬 다른 지역 우수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경남의 해법을 구체적으로 고민하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제고의 지역 현안을 사회적으로 논의하도록 경남도민일보가 의제 설정 기능을 한 기사"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김다솜 기자가 쓴 '환경에도 도로 안전에도 악영향 정치인 명절 인사 펼침막 눈살' 기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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