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7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 66명이었다. 

지역은 △김해 25명 △창원 22명 △거제 6명 △진주 4명 △양산 4명 △창녕 4명 △사천 1명이다.

감염 경로는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9명 △도내 확진자 접촉 27명 △조사 중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9명 △수도권 관련 6명 △국외 입국 1명이다.

이날 확진자 66명 가운데 38명은 외국인이다. 이들 감염 경로는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 '대구 집단 감염 관련' '부산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경로 불분명' 등 다양하다. 

김해 7명, 창원 1명, 창녕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3명은 이용자, 6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김해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김해 3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김해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9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창원 4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창원 또 다른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2명은 경기 확진자의 접촉자, 창원 1명은 경북 확진자의 가족, 또 다른 1명은 국외 입국자다.

거제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거제 또 다른 3명은 경기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2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진주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또 다른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27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소아·청소년 접종 관련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27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소아·청소년 접종 관련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산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양산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녕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창녕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1명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최근 열흘 하루 확진자는 23명-26명-31명-30명-26명-36명-46명-77명-95명-66명이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1만 1254명, 입원 환자는 511명, 누적 사망자는 33명이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3483명, 자가 격리자는 2940명이다.

도내 백신 접종률(26일 오후 6시 기준 인구 대비)은 1차 74.1%, 완료 45%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2383명이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 수는 1729명-1720명-1716명-2434명-3273명-2771명-23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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