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새마을지회, 마을 순찰 중 사고 당한 정일동 지도자에 성금

▲ 하동군새마을지회가 지난 7월 7일 집중호우 때 마을 순찰 중 사고를 당한 적량면 정일동(앞줄 왼쪽 셋째) 새마을지도자에게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하동군
▲ 하동군새마을지회가 지난 7월 7일 집중호우 때 마을 순찰 중 사고를 당한 적량면 정일동(앞줄 왼쪽 셋째) 새마을지도자에게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하동군

하동군새마을지회가 7월 7일 집중호우 때 주민안전을 위해 마을 순찰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적량면 정일동 새마을지도자에게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경남도새마을회장단, 하동군새마을회장단 및 읍면 회장이 동참해 마련하고, 진교면에 소재한 법수사도 성금을 기탁해 전달했다. 정 지도자는 2010년부터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지도자는 "하루빨리 완쾌해 더 큰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태경 회장은 "집중호우를 피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정일동 지도자에게 감사 말씀을 전하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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