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나노융합산업육성 TF팀은 최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나노융합산업육성 TF팀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기 준공과 나노산업 육성 방안을 위해 나노융합과를 중심으로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평생학습관 등 7개 부서로 구성돼 21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웅길 나노경제국장 주재로 최근 진행된 현장회의에는 부서장과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나노교, 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비 사업, 나노융합 연구센터 및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현장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완공 시기에 맞춰 주변 기반시설을 제 때 구축하고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밀양시 나노융합 육성 TF팀은 지난 14일 나노융합 연구센터에서 현장회의를 했다./밀양시

최웅길 국장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완공시기에 맞춰 나노교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제 때 구축하기 바란다"면서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빨리 정착시켜 나노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앞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준공 및 나노융합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민선7기 주요 핵심사업간 협업 체계를 위해 '협업 TF팀 현장회의'를 추진 중이다. 이는 상반기 TF팀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협업사항과 쟁점사항을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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