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원봉사센터·한화정밀기계
도내 선별진료소 11곳 감사 물품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와 한화정밀기계(대표 옥경석)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제작된 안녕키트(6종) 200세트를 도내 선별진료소 11곳에 전달했다.

▲ 16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정밀기계가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마련한 안녕키트 20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
▲ 16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정밀기계가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마련한 안녕키트 20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안녕키트는 의료진 정서회복을 돕고 감사 마음을 전달하고자 유산균, 구강청결제, 커피 드립백, 한과, 수제 쌍화탕, 안마기(진료소별 1개)로 구성해 1인당 약 10만 원 상당으로 만들었다. 제작된 키트는 도내 11개 선별진료소로 16~17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했다.

석명균 한화정밀기계 사업장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안녕키트가 힘들고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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