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창원 삼우계기㈜와 이티에스㈜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경남은행은 삼우계기와 이티에스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은행이 선정한 유망중소기업은 현판·인증서를 받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얻는다.

삼우계기는 30년 이상 업력을 바탕으로 계측 장비를 생산해 90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

이티에스는 반도체 장비를 비롯해 치과용 의료기기, 검사용 자동화 설비 등 산업용 장비 제작으로 사업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김백용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 상무는 "삼우계기㈜와 이티에스㈜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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