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260상자 판매

▲ 16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샤인머스캣 수출을 기념하고 있다. /거창군
▲ 16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샤인머스캣 수출을 기념하고 있다. /거창군

거창군이 올해 첫 샤인머스캣 수출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6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캣 생산 농가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2018년부터 샤인머스캣을 수출하고 있는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수출업체 ㈜경남무역과 함께 아림골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샤인머스캣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모두 260상자로 전량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거창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은 2018년 베트남에 5t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5t(싱가포르), 2020년 6t(베트남, 싱가포르)을 수출하며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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