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은 13∼15일 사흘간 청사 중앙현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청렴 '사랑·나눔' 마켓 행사를 했다.

벼룩시장 방식으로 진행된 마켓 행사에는 하동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재활용 가능한 중고 의류, 패션잡화, 주방용품,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가져오기도 하고, 수제 쿠키와 스콘 등을 직접 만들어서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착한 소비를 통한 자원 활용과 환경 보전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통한 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과 직원들의 성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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