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에서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8412억 원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이들 선박을 건조해 2024년 11월까지 선주 측에 차례로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이다. 다양한 연료 절감 기술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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