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종사자에게 소득안정자금 80만 원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선버스·전세버스 운수종사자와 법인 택시기사 275명이다. 1인당 80만 원씩 한시지원금으로 총 2억 2000만 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소득안정자금을 추석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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