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노인회 함안지회
시니어 관리원 사업 추진 '맞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와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경남본부는 협약과 더불어 안전관리원 직무교육도 했다.

함안군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가 사업 주체가 돼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올 9월부터 11월까지 함안군 LP가스 용기 사용 가구 300곳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 사고예방활동을 진행한다.

▲ 지난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 지난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와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이날 협약식에는 이일재 본부장과 안복실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해 함안군 내 시니어 일자리 창출, LP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앞서 가스안전공사 윤상원 차장은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6명을 대상으로 가스 기초·관련 법규, 가스사고 사례, LP가스 안전점검·장비 작동방법은 물론 소비자 응대 서비스 교육도 시행했다.

이일재 본부장은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와 업무 협업을 통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경남지역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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