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과 창원고등학교(교장 정호영)가 지난 14일 창원고 교장실에서 상호교류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창원고등학교와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교육협력, 진로특강프로그램 개설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해대학은 창원고 재학생이 남해대학 진로특강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입학을 우대하게 되며, 입학 후 해외어학연수, 교환학생 선발 시에도 우선권을 제공한다. 또한 학자금 지원구간 6구간 이내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게 되며, 경남도 다자녀 학생은 등록금 전액 지원 외에 매학기 성적 충족 시 5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도 지급하게 된다. 남해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학생들에게는 기숙사비도 지원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