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반 120명 온라인 수업
통영국제음악재단이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악기 수업을 한다. 경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홈뮤직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28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바이올린·첼로·플루트 3개 반을 구성해 초급과 중급 각 20명씩 뽑는다. 전체 모집 인원은 120명이다. 교육기간은 10~11월 주 1회, 총 8회 수업이다. 초급은 입문자를 대상으로 기본 이론 수업과 연주 기본기를 배운다. 중급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악기는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강사진은 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인 TIMF앙상블 단원이다. 이들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비대면 플랫폼에서 수강생과 소통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timf.org)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5-650-0424.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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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1부 기자 박정연입니다. 담당은 창원시청/창원시의회/산하기관입니다.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귀 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