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치원은 2021년 9월 10일(금), 제3차 행복학교 유치원 학부모 자연생태 동아리 활동을 실시 하였다. 희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태전문가를 초빙하여 유아교육지원센터실 외 가까운 유치원 주변, 남산 일대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졌다.

비가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가을 열매로 할 수 있는 도토리 팽이 만들기, 새총 놀이. 풀싸움, 해먹 설치하기 등 밧줄을 활용한 숲 놀이터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 하였다.

학부모는 “해먹 설치하기는 캠핑놀이 시 실용적이고,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는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아 자연에서 바로 이용 할 수 있어서 가볍고 재미있게 아이와 놀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유치원(원장 한지미)은 “학부모의 참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소통과 배려로 협력의 행복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자연친화적 환경을 활용한 생태 동아리를 통해 학부모와 공유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보호하는 삶의 지혜를 배워 나갈 것이라” 하였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