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와이즈유)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와 동양무예학과 학생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모두 13명이 선발됐다. 

태권도학과에서는 나정민·나호태 학생이 남자대학부에, 손지은·윤해진·이수연 학생이 여자대학부로 출전한다. 동양무예학과에서는 검도부 김건우·김범수·김성빈·김태근·박정호·전재현 학생이 단일 팀을 구성해 대학부 대표로 나서고, 이혜린·전혜지 학생은 여자부 대표에 선발됐다. 

김인규 창조인재대학 학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고 땀방울을 흘린 결과 학생 13명이 경남도 선발 명단에 오를 수 있었다"며 "대학에서 키운 체력,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체전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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