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닌 경기에 초점 맞춘 패럴림픽 보도

▲ 9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 9월 이달의 기사상을 받은 기사.

정성인(사진) 기자가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6회에 걸쳐 연속보도한 '패럴림픽 알고 봅시다' 기사가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 9월 회의에서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

서혜정 위원은 "대부분 신문에서는 메달 딴 선수 위주 기사가 전부였는데 경남도민일보에서는 올림픽 개최 전 6회에 걸쳐 스포츠 지면에 고정적으로, 사람(장애인)과 경기종목을 같은 비중으로 꼼꼼하게 보도하고 있다"며 "이 기사로 비장애인 올림픽처럼 경기를 즐기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장애가 아닌 경기에 초점을 맞춘 점은 스포츠 면 기사로 여러 부분에서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인권위 권고에도 개선 더딘 남녀공용 장애인 화장실'(김다솜 기자), '지역소멸 보고서 4. 일자리 소멸의 해법으로'(김태섭 기자), 누리집에서 선보인 '뉴스찜'(뉴미디어부)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