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진해·사천지부가 각각 출범했다.

경남민예총(이사장 오현수)은 지난달 2개 지부 설립을 인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부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이로써 2005년 출범한 경남민예총은 모두 11개 지부가 됐다

진해지부는 이병대 지부장, 조민경 사무국장, 전점석 고문, 최설희 감사로 구성됐다. 전통연희·춤·문학·미술·정책기획 5개 위원회에 속한 110명 회원이 활동한다. 사천지부는 김은숙 지부장, 석재홍 부지부장, 최고운 사무국장, 김광달 감사가 역할을 맡았다. 국악·사진·미술·음악·문학 5개 분과로 나뉘며 회원은 30명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