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창원맛집' 지위를 유지한 17개 업소가 창원시 표창패·특별기념현판을 받았다.

창원시는 개인·주방·시설 등 위생 분야, 친절응대·운영관리 등 서비스 분야, 식문화개선실천·편의시설 등 16개 항목을 평가해 지난 7월 63곳을 창원맛집으로 뽑았다. 이 중 17곳은 10년간 창원맛집으로 뽑혔다. 17곳은 외식산업 발전·음식문화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창원맛집 10년 특별 기념 현판'을 받았다.

창원맛집 선정은 2011년 '창원 명품음식점 100선' 이름을 달고 시작해 2016년 창원맛집으로 바꿨다.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하되, 신규업소 지정은 신청을 받아 평가를 진행했다. 10년 유지 창원맛집을 포함한 63개 업소는 창원시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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