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남자 1만 5345명, 여자 1만 4782명... 총 1049명 증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8월 19일(목)부터 9월 3일(금)까지 수능정보시스템을 통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만127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49명이 증가한 인원이다.<표 참고>

경남의 지원자 유형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자 1만5,345명(50.9%), 여자 1만4,782명(49.1%)이고,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만4,283명(80.6%), 졸업자 5,249명(17.4%),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인정자 등 595명(2.0%)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졸업예정자, 졸업자 및 기타 학력인정자 비율은 다소 증가하였다. 2021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는 졸업예정자 2만3,737명(81.6%), 졸업자 4,812명(16.6%),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인정자 등 529명(1.8%)으로 총 2만9,078명이었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는 창원지구 1만38명, 진주지구 5,396명, 통영지구 3,683명, 거창지구 1,009명, 밀양지구 1,167명, 김해지구 5,445명, 양산지구 3,38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도 지난해 전체적으로 증가하였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8일(목)이며, 성적은 12월 10일(금) 통지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