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54경기…11일 첫 안방전

10월 9일 개막해 2022년 3월 29일 마치는 한국프로농구리그(KBL) 2021-2022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창원LG는 10월 10일 서울삼성과 방문경기로 개막전을 치르며, 홈 개막전은 10월 11일 수원KT를 상대로 벌인다.

팀별로 6라운드까지 모두 54경기를 치러야 하며 안방과 방문 각각 27경기가 배정됐다. LG는 내년 1월 2일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부터 1월 6일 고양오리온과 경기까지 안방 3연전이 배정됐다.

올 시즌 정규경기 배정은 1라운드와 6라운드는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각 1경기, 금요일 2경기가 진행되며, 주말·공휴일에는 각 3경기가 배정됐다.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평일 각 1경기, 주말·공휴일에는 4경기씩 배정됐다.

평일 경기시간은 오후 7시이며 1라운드와 6라운드 주말과 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 또는 6시에 열린다.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주말·공휴일 경기는 오후 3시 또는 5시에 시작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된 '농구영신' 경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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