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실현할 것"
국민의힘은 5일 경남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정재수(44) 중앙당 청년국장을 임명했다.
정 사무처장은 "문재인 정부의 폭정과 실정을 막아내고 국민들의 정권교체 염원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임하겠다"며 "이달곤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경남 당원동지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산 출신인 정 사무처장은 2005년 당 공채 9기로 당직 생활을 시작해 국회 정책비서관, 원내행정국 의사팀장, 부산시당 조직팀장, 국회정책연구위원, 기획조정국 기획팀장, 사무총장 보좌역 등을 지냈다.
전임 차주목 사무처장은 중앙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민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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