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12시 11분께 통영시 한산면 가왕도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진 ㄱ(66)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ㄱ 씨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와 낚시를 하고 조개를 따러 해안으로 갔다. 이후 일행이 고함소리를 듣고 바다에 추락한 ㄱ 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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