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구치소 제13대 소장으로 윤영주(52·사진) 서기관이 30일 취임했다.
밀양구치소 개청 이래 첫 여성 기관장인 윤영주 신임 소장은 1991년 교정간부 34기로 공직에 입문, 2019년 1월 서기관 승진 후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을 거친 후 밀양구치소에서 기관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윤 소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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