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문제 가장 잘 이해해"

▲ 영호남 청년 4000명을 대표한 30여 명이 29일 오전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희망 2022 영호남 청년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식'을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영·호남 청년
▲ 영호남 청년 4000명을 대표한 30여 명이 29일 오전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희망 2022 영호남 청년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식'을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영·호남 청년

영호남 청년 4000명이 '대권 주자 이재명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을 대표한 30여 명은 29일 오전 하동군 화개장터에서 '희망 2022 영호남 청년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식'을 열었다. 이들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 등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할 후보는 흙수저·비주류로 시작한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며 지지 뜻을 나타냈다.

안준범 '이재명 열린캠프' 경남청년본부장은 "이번 지지 선언은 기성세대들이 만든 편협한 지역주의를 뛰어넘어 영호남 청년들이 연대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손덕상(김해6)·김경수(김해5)·장종하(함안1) 경남도의원도 이번 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형석(광주 북구 을)·윤영덕(광주 동구남구 갑)·전용기(비례)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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