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양산여자중학교 김소정(3학년), 박다원(2학년)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김범직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제14회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초·중·고교생 2000여 명이 참여해 과학, 교육, 창업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소정 학생은 반려동물 배변처리팩을, 박다원 학생은 ICT 융합 점자 전자출입 명부 상하 이동식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작품으로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윤경 교장은 "전 교직원이 협력해 학생의 창의력과 도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고 수상까지 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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