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잠시 후 밤 12시께 태풍 '오마이스'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든다. 태풍은 바람 강도가 약해졌지만 계속 강한 비를 뿌리고 있다.경남지역 오후 10시 기준 강우량은 △사천 114.0mm △남해 108.5mm △고성 87.9mm △하동 73.5mm △진주 65.3mm △거제 50.3mm △합천 48.1mm △창원 47.9mm △의령 47.1mm △함안 46.2mm △산청 45.9mm다.또한 △통영 39.8mm △거창 34.3mm △김해 32.8mm △창녕 32.5mm △밀양 29.9mm △양산 29.5mm △함양 28.6mm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창원시는 산사태·저지대 위험지역 주민 70명을 사전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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