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디지털 문학관 개관

사천시가 지역 출신 박재삼 시인 작품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박재삼문학관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박재삼문학관을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인의 문학 콘텐츠 일부를 디지털화했다. 디지털 박재삼문학관은 박재삼문학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비롯해 시인의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엄선한 대표작품 20편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박재삼문학관은 사천시 누리집 '박재삼문학관' 배너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시는 조만간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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