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63·사진)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에 선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MBC의 최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문진 이사 9명과 감사 1명을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는 KNN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거쳐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부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의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 석좌교수로 있으며 경남도민일보 칼럼 필진(4차 산업혁명과 경남)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문진 이사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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