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빙그레 합작 '메로나에이슬' 19일 한정 출시

하이트진로가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협업해 '메로나에이슬'을 출시한다.

'메로나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메로나에이슬은 19일에 출시해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일반 식당, 편의점과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행사로 일부 업소에서는 '메로나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로나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메로나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더해졌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들의 펀슈머(Funsumer·재미를 주된 구매요인으로 삼는 소비자를 뜻하는 조어)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한민국 대표 주류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질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늦여름에 출시하는 메로나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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