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종별선수권에서 우승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천시
▲ 남녀종별선수권에서 우승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천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청·대구시청 등 모두 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첫 경기에서 만난 대구시청을 70-68로 가까스로 물리쳤으며, 마지막 날에는 오랜 라이벌인 김천시청을 79-75로 꺾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곽주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신원화 감독이 최고지도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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