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춘(58·사진)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장이 2일 부임했다.

강 소장은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으로 국민 행복과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진주사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통계조사 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어 지역민 비대면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임 강 소장은 사천 출신으로 1988년 9월 농림부 사천출장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통계청 통계협력과, 물가통계과, 산업통계과, 지역소득통계과, 동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창원사무소장, 사회조사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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