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57명이었다.

지역은 △김해 27명 △창원 16명 △양산 6명 △거제 4명 △밀양 2명 △진주 1명 △함안 1명이다.

감염 경로는 △김해 유흥주점 관련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41명△조사 중 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국외 입국 1명이다.

김해 4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40명으로 늘었다.  

김해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김해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김해 1명은 전북 확진자의 가족이다.

▲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20만명 넘어서. /연합뉴스
▲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20만명 넘어서. /연합뉴스

창원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창원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창원 1명은 국외 입국자다. 

양산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지인, 양산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 2명은 가족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이었다. 거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또 다른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진주 1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함안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사망자도 1명 나왔다. 지난 6월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다. 도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다고 밝혔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7366명, 입원 환자는 1010명, 누적 사망자는 2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1219명으로 27일째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 수는 1365명-1896명-1674명-1710명-1539명-1442명-12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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