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초·중등 교사 연수
체험·탐구 중심 교육법 연구

문제풀이 위주가 아닌 체험·탐구활동을 통한 수학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초등 교원과 중등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가 마련됐다.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탐구하며 수학이 세상과 연결됐다는 것을 알게 하고, 수학의 필요성과 흥미를 북돋아 수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교사 302명을 대상으로 수학교육방법 개선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전국 단위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교급별·주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능정보화 시대 인공지능 수학 교과서 활용과 실용 통계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연수과정은 △수학교육방법 개선 직무연수(대규모 원격) △인공지능 수학 교과서 활용 직무연수(소규모 원격) △실용 통계교육 직무연수(소규모 집합) △수학클리닉 직무연수(소규모 집합) △수학수업 관찰 분석 직무연수(소규모 원격)로 총 5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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