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혁신도시에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은 14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함양군청에 있는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강부순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과 이재욱 엑스포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산삼과 융합한 항노화 산업의 미래 가치를 공유할 목적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개월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업무협약에서 행사 관련 시설물 안전점검, 사회취약계층 입장권 기부 등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박영수 원장은 "함양 산삼의 명성을 세계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엑스포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열리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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