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이 전무이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체육회 소회의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무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 일원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47개 종목별 경남선수단의 준비 사항 및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력 점검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열렸다.

김오영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경남체육의 중심에서 늘 고생하시면서 각 종목단체 발전을 위한 전무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체전을 3개월 앞두고 경남이 상위권을 달성해 도민과 경남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남체육회는 경남도와 협력해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운동경기부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교육도 시행 중"이라며 "체육 현장에서 인권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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