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음악창작소 23일까지 접수
4개 팀 선정 최대 400만 원 지원

음반 뮤직비디오·홍보영상 제작 지원 기회를 잡아보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3일까지 '2021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 음악인을 모집한다. 도내 대중음악산업 활성화와 지역 뮤지션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음반(음원)을 보유한 경남 지역 음악인이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에 영상제작에 필요한 직접 비용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공식 온라인플랫폼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도 준다.

지난해 경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음악인 정홍일 씨는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밴드 큰그림은 '2020 한반도 평화기원 창작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g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23일 오후 5시까지 e나라도움(gosims.g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55-230-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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