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시군 지자체장 활성화 협약
공동할인·홍보 등 상호협력 추진

밀양시와 의령군, 함안군과 창녕군 등 4개 시군이 관광 연계 업무협약을 했다.

박일호 밀양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등은 지난 3일 창녕군청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과 4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지역의 자연·문화 등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 지난 3일 밀양, 의령, 함안, 창녕 4개 자치단체장들이 조해진 국회의원과 함께 관광 연계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 지난 3일 밀양, 의령, 함안, 창녕 4개 자치단체장들이 조해진 국회의원과 함께 관광 연계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구체적 협약사항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과 주요 관광시설의 공동할인 정책, 공모사업 상호협력 분야 공동 발굴 등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 포함됐다.

또, 밀양·의령·함안·창녕 거주 주민은 4개 시군의 주요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등에 해당 지역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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