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창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노동자 이야기 한마당이 창원서 펼쳐진다.

창원민예총이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일, 삶 노동포럼'이 3일 오후 2시 창원 의창구에 있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1회 창원노동문화축제 사업 중 하나로 포럼이 열린다.

최근 플랫폼 노동·택배노동·청년 비정규직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창원민예총은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나는 ○○○노동자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일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만난다. 이날 패널로 강지윤 경남청년유니온 위원장과 박종태 경남배달라이더 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출연한다. 김경년 '창동아지매' 마을활동가와 가수 이경민도 함께 자리한다.

포럼은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동시 진행한다. 문의 010-626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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