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6~17일 밀양 부북, 양산 사송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경영선포식을 열었다. 

코로나19로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의식을 제고하자고 현장 점검에 나선 경남보부는 LH 안전보건관리방침을 전달하고, 현장 안전관리활동 우수 노동자에게는 포상도 했다.

경남본부는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원격 통제가 가능한 재난안전상황실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승호 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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