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이 계속해서 전문직 종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창신대 부동산대학원은 지난 2017년 3월 개원해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다. 매해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10명, 모두 35명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석·박사 과정 재학생은 모두 100여 명이다. 변호사·감정평가사·공인회계사·세무사·법무사·건축사·의사 등 전문 직종은 물론 지방의원, 대기업·금융기관 임직원도 재직하고 있다.

창신대 부동산대학원은 학부-석사-박사 체계 속에서 현장실무·재테크 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자산 관리, 경매 교육을 특화하고 있다. 전문직 종사자 등이 대거 지원하는 이유로 받아들여진다.

정상철 대학원장은 "24년 전 우리 지역 최초로 부동산학과를 개설해 운영하면서 많은 전문가를 배출해 왔다"며 "부동산 교육 메카로서 지역 부동산 산업 발전을 더 열심히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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