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3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10명이었다. 

지역은 △김해 5명 △창녕 2명 △양산 2명 △창원 1명이다.

김해 4명은 도내 확진자의 한 가족이다. 김해 1명은 국외 출국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2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었다.

양산 1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51명이다.

양산 또 다른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 /연합뉴스
▲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 /연합뉴스

창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사망자가 1명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가 지난 12일 오후 숨을 거뒀다. 도는 장례 관련 절차에서 유가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4995명, 입원 환자는 282명, 누적 사망자는 1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452명으로 닷새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 추이는 485명-454명-602명-611명-556명-565명-4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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