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와도, 우박이 쏟아져도, 폭설이 내려도, 땅이 메말라가도, 산불이 크게 번져도 이제 습관처럼 이야기합니다.

"이게 다 기후위기다."

이처럼 기후 문제는 일상 깊숙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현재 기후위기는 심각한 상황이어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개인의 노력으로 되돌리기엔 늦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정부와 자치단체, 기업이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화석연료에 의존해 개발을 좇던 과거와는 작별하고 '새로운 사회' 밑그림을 그려야 할 때입니다.

<경남도민일보>는 미래 세대, 농어민, 노동자, 연구자 등 여러 도민을 만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기후위기는 결국 일자리와 인권, 삶의 질 문제로도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채식-탈석탄-멸종위기종-재생에너지-바다생태계-식량주권-공동체 등으로 기후위기 대안의 핵심어를 꼽았고, 이 범주를 토대로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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