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빼도 인기

각광 까닭은

낮은 도수와 칼로리로 무장한 맥주가 인기입니다. 왜 그럴까요?

코로나19 상황으로 재택 근무, 외출 자제로 살이 확 쪘다는 이들이 속출하면서라고.

술은 즐기고 싶은데 칼로리가 높은 주류 사이에서 고민하는 다이어터에게는 좋은 대안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와 알코올 대신 분위기에 취하는 술 문화가 어우러진 까닭이기도 합니다.

함께 인기를 끄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스낵, 견과류 같은 간단한 안줏거리.

지난 1~5월 경남지역 이마트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견과류 신장률은 32.4%.

육포는 29%, 건오징어는 10%, 건해산간식스낵류는 9% 신장률을 나타냈습니다.

여기서 잠깐

국내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이면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됩니다.

알코올이 전혀 없으면 무알코올, 1% 미만이면 논알코올(비알코올)에 해당됩니다.

무알코올과 논알코올, 꼭 구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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